안녕하세요. 짜이푸입니다.
오늘은 서면에 있는 술집인 '상제씨'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러 왔어요. 상제씨는 서면 배대포 골목에 썰스데이 파티라는 펍 골목에서 조금 들어가면 위치를 하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가게가 골목 구석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지도를 한번 참고하고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제씨
영업시간 : 18:00 ~ 04:00 (매일)
전화번호 : 010-2887-2281
상제씨는 서면에 옥상달빛이라는 가게 옆에 조그마한 골목이 있는데요. 그쪽으로 들어가자 마자 찾을 수 있는 가게인데요. 위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한 가게인데요. 그 이유가 안주들이 맛있어서 위치의 불편함 따위는 무시해버리는 그런 가게에요.
메뉴는 다양하지 않아서 더욱 괜찮았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수 없는 그런 메뉴들만 있더라고요. 보통 친구들과 갈때는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그다음 장소로 방문을 했던터라 저희는 주로 탕종류를 시켰어요. 여기 탕이 또 개인적으로 제입맛에 맞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좌석이 오뎅바처럼 나란히 앉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전 친구랑 먹다보면 옆에 사람이 뭐시키는지 보고 시키는데 참고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일반 술집과는 조금 다른 구조여서 그런지 분위기도 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첫번째 사진은 스지오뎅탕인데요. 국물도 적당히 기름진게 계속 숟가락이 가게하는 그런 맛이었어요. 스지랑 오뎅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따로 밥을 안먹고 와도 될 듯한 그런가게였어요. 오히려 적당히 기름진 국물이 빈속을 코팅해주면서 속을 보해주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오뎅과 떡도 들어있어서 탄단지의 균형잡힌 식사를 하게끔 도와주더라고요.^^
두번째 메뉴는 최근에 먹었던 나가사키해물짬뽕탕인데요. 불맛이 적절하게 잘 입혀져있더라고요. 이전의 스지오뎅탕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 음식이긴 한데요. 해물이 같이 들어있어서 짬뽕 특유의 시원하고 얼큰한 맛도 같이 났어요. 그리고 그릇만 봤을때는 어 그냥 안에 그저그렇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먹으면 먹을수록 안에서 계속 나오더라고요. 다른분들이 드시는 메뉴들도 봤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지가 않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짜이푸입니다. 오늘은 서면에 핫한 술집중 하나인 '상제씨'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술집의 느낌이 쎄서 가기전에 항상 밥집이나 고기집에서 배를 채우고 방문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메뉴를 선택함에 있어 탕종류로 한정이 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음에는 빈속에 방문을 해서 타르타르새우를 꼭 시켜먹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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