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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아무거나/내돈내산

덕천 카페 '질문하다' 인테리어 부터 커피 까지 아쉬운게 하나 없는 카페

by 리재박 2020. 7. 7.

 

 

안녕하세요. 짜이푸입니다. 

오늘은 부산 북구 덕천에 위치하고 있는 '질문하다' 라는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러 왔어요.  여기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카페인데요 1층과 2층은 카페이고 3층은 부부상담심리센터가 갑자기 위치하는 조금 특이한 곳인데요. 놀랍게도 여기는 2019 부산 건축상을 수상한 카페라고 해요. 

 

 

질문하다

 

 

 

영업시간 : 11:00 ~ 22:00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70-8810-2273

 질문하다 라는 카페는 덕천 번화가 쪽에 위치하고 있지 않고 뉴코아 아울렛 뒷편 국민연금공단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에는 다 가정집이 위치를 하고 있어서 여기에 이런곳이? 라는 생각이 들정도 의외의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저도 집에서 있는데 지인이 불러서 처음에 그런곳이 어디있냐고 했는데 막상 검색해보니 최근에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방문을 했어요.

 

 

 

 

 가게메뉴는 커피류 보단 여기는 차가 유명한듯 보였어요. 가게에 방문하신 손님들은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1층과 2층은 카페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2층은 내부에서 올라가는게 아닌 가게 입구옆에 계단이 있어서 입구를 나와서 올라가셔야 해요. 가게 넓이는 적당했어요. 그리고 좋았던점은 주변에 가정집이 있어서 가게외부나 내부에 조용히 해달라 하는 문구 때문인지 가게가 조용했어요. 오시는 분들도 너무 시끄럽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거의 안계셨구요. 저는 친구들이 먼저 와있고 제가 늦게 가서 따로 디저트는 주문을 못했는데 여기 케익들이 상당히 꾸덕꾸덕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꼭 차와 케익을 시켜 먹어봐야 겠어요. 

 

 

 

 

일층에 둘러보면 가게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듯한 인테리어들이 비치되어 있구요. 여기는 특이했던점이 첫번째 사진에 불투명한 문을 열고 나가면 외부에서 마실수 있게 자리를 따로 마련이 되어있어요. 저희는 날씨가 비교적 덥지 않은 날이라서 안에 자리를 잡지 않고 밖으로 나갔어요. 

 

 

 

 

카페 내부와는 색다른 느낌의  외부였어요. 단점이 있다면 좌석에 있으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아서 그리고 좌석 자체가 크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내부에 있다가 갑갑하면 나와서 마시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마실때 주의 해야 할점은 카페 담뒤로는 바로 가정집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소음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해요. 가끔 민원이 들어올만한 거 같아요. 그거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뷰도 이쁘고 좋았어요. 음료는 급하게 나간다 해서 고민도 안하고 바닐라 라떼를 시켰어요. 커피는 일단 나쁘지 않았어요. 정말 못하는 카페 가면 원두내리는것도 잘못내려서 탄맛나고 쓰고 그러는데 여기는 그래도 평균 이상은 하는거 같아요. 커피는 너무 스타벅스에 맞춰져서 그런지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이든 곳이 비교적 적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짜이푸입니다. 오늘은 덕천에 새로 생긴 카페인 '질문하다'에 대해서 리뷰를 했는데요. 덕천에는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주로 많이 위치를 하고 있어서 이쁜 개인카페 하나쯤 생기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장소가 생겨서 친구의 부름에 고민없이 갔었어요. 

분위기는 비유하자만 대나무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차를 시켜서 드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차 종류도 커피보다 더 다양해서 여기 가시면 케익과 차의 특별한 조합으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밖에서 드실때는 모기와 싸울 마음을 먹고 나가서 드셔야 할거에요. 저도 다음에는 케익과 차를 함께 먹어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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